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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류현진, '라이브 피칭' 무사히 소화…5월 말 복귀 보인다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타자를 상대로 한 '라이브 피칭'을 무사히 마쳤다.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라이브 피칭에서 공 20개를 던졌다. 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진 건 지난해 5월 어깨 수술 이후 처음이다.

어깨나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는 캐치볼과 불펜 피칭을 거친 뒤 라이브 피칭으로 재활 과정을 이어간다. 이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바로 통증이다. 수술 후 오랜만에 근육을 써 느낄 수 있는 일반적인 '근육통'과 수술을 한 곳에 무리가 가 이상을 일으킨 '통증'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근육통은 하루 이틀이면 풀린다. 그러나 통증은 더 오래 간다. 류현진은 지난 2월 말 불펜 피칭 후 통증을 느껴 다시 캐치볼 단계로 돌아간 바 있다.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의) 상태가 좋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오는 13일 라이브 피칭에서 더 많은 타자를 상대로 더 많은 공을 던질 예정이다. 라이브 피칭에서도 문제가 없으면 마이너리그 연습경기에서 실전 피칭에 돌입한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5월 말 복귀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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