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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캐나다 출신 인디 밴드 디스트로이어, 20일 첫 내한공연



캐나다 출신의 인디 밴드 디스트로이어가 오는 20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디스트로이어는 싱어송라이터 댄 베하르의 또 다른 이름이다. 1996년 4-트랙 녹음기로 만든 음반 '위일 빌드 어 골든 브릿지(We'll Build A Golden Bridge)'로 데뷔했으며 2002년부터 미국의 머지(Merge) 레이블을 통해 앨범을 발표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2006년 발표한 7번째 앨범 '디스트로이어스 루비즈(Destroyer's Rubies)'는 피치포크 등 유수 음악 매체로부터 2000년대 첫 10년 동안 가장 중요한 앨범 200선 중 하나로 선정되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11년 발표한 9번째 앨범 '카퓨트(Kaputt)'는 팝, 재즈, 디스코가 묘하게 어울려 있는 작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새 앨범 '포이즌 시즌(Poison Season)'을 발표했다. 전작에 비해 팝적인 느낌을 배제한 앨범으로 주노어워즈 최우수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수많은 매체들로부터 '2015년의 앨범'으로 다시금 지목됐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디스트로이어는 그러나 대형 페스티벌이나 큰 무대 대신 그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중심으로 투어 장소를 결정했다. 서울도 그 중 하나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에 갇히지 않고 늘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온 디스트로이어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다.

디스트로이어의 첫 내한공연은 오는 20일 오후 8시 하나투어브이홀에서 열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