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아티스트 맥스웰이 7년 만의 신곡 '레이크 바이 더 오션(Lake By The Ocean)'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맥스웰은 오는 7월 새 앨범 '블랙섬머스나이트(blackSUMMERS'night)'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레이크 바이 더 오션'은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선보이는 첫 싱글이다.

사랑과 연인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레이크 바이 더 오션'은 맥스웰만의 고전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맥스웰은 "이번 노래는 오랜 시간의 갈등과 배신 끝에서만 느낄 수 있는 친밀함과 깊은 연관이 있는 광대하고 자유로운 사랑에 대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맥스웰은 1996년 '맥스웰즈 어반 행 스윗(Maxwell's Urban Hang Suite)'으로 데뷔했다. 발매 당시 소울 음악의 고전적인 사운드를 다시 정의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발표한 앨범들로 13개의 골드와 플래티넘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