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아궤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 기록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에서 활약 중인 세르히오 아궤로(28)가 리그 개인통산 100호골을 터뜨렸다. 역대 2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아궤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프리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선제골로 넣었다.

직전 첼시전에서 아궤로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리그 통산 99호골을 기록했다. 이날 헤딩슛으로 골에 성공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25번째로 100호골을 터뜨린 선수가 됐다.

축구 전문매체 골닷컴은 147경기 만에 100호골을 넣은 아궤로가 124경기 만에 세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앨런 시어러(은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EPL 100호골 고지를 밟았다고 설명했다. 시간으로 따지면 아궤로는 107.5분에 1골씩 넣은 셈이다.

아궤로는 2011년 맨시티 유니폼은 입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00호골을 넣는 동안 헤딩으로 7골, 오른발로 74골, 왼발로 19골을 넣었다. 100골 가운데 13골은 페널티킥 득점이었다.

또한 아궤로는 홈 경기에서 59골, 원정에서 41골을 터트렸다. 특히 뉴캐슬을 상대로 가장 많은 11골을 넣어 뉴캐슬의 천적임을 증명했다.

이번 시즌 리그 22호골을 넣은 아궤로는 득점 선두 해리 케인(24골·토트넘)과의 격차를 좁히며 득점왕에 대한 희망도 이어갔다.

다만 맨시티는 이날 아궤로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로 비겼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