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홍정호-지동원' 동반 출격에 2-0 勝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인 삼총사' 구자철(27), 홍정호(27), 지동원(25)이 오랜만에 동반 출격에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구자철, 홍정호, 지동원은 23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5-2016 분데스리가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출전해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특히 구자철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그는 1-0으로 앞선 후반 11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상대팀 루이스 구스타보에게 공을 빼앗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구자철은 빼앗은 공을 팀 동료 알프레드 빈보가손에게 전달했다. 빈보가손은 곧바로 강한 슈팅을 날렸다. 슛은 상대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지만 뒤에서 쇄도한 할릴 알틴톱이 재차 슛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홍정호(28)는 전반 39분 부상을 당한 파울 베르에흐를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중앙수비수로 남은 시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헌신적인 경기를 했다.

지동원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후반 42분 하릴 알틴톱을 대신해 출전했다. 지동원이 경기에 나선 건 지난 2월 22일 이후 약 두 달 만이다. 다만 실력을 뽐내기에는 시간이 아쉬웠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