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다음달 4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아이오아이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YMC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가 다음달 4일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다음날인 5일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아이오아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선발한 11인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높은 인기만큼 이들의 활동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오아이의 첫 미니앨범은 다음달 4일 발표된다. 이어 5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3000석 규모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티켓은 30일 오후 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다음달 4일 첫 음반 발매를 앞두고 쇼케이스와 음반 활동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