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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롯데시네마, 파리 오페라 발레단 '모던 발레 스페셜' 26일부터 상영



롯데시네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최신작 '모던 발레 스페셜'을 26일부터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3월 말부터 롯데카드와 수입·배급사인 콘텐숍과 함께 '2016 오페라 인 시네마(Opera in Cinema)'라는 브랜드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극장 라 스칼라와 파리국립오페라의 최신 라인업을 독점으로 선보이고 있다. '모던 발레 스페셜'은 '라 트라비아타'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파리 오페라 발레단은 1671년에 설립돼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정상급 안무를 자랑하는 발레단이다. '모던 발레 스페셜'은 신임 예술감독 뱅자맹 밀피에가 기획한 신작 '클리어, 라우드, 브라이트, 포워드'와 발레계의 두 거장 제롬 로빈스와 조지 발란신의 작품 '오푸스 19 더 드리머'와 '테마 앤드 배리에이션'을 새롭게 재해석한 실황 공연이다.

롯데시네마는 "국내 관객에게 유럽 최고 전통의 발레단이 선보이는 모던 발레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 오페라 인 시네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모던 발레 스페셜'은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브로드웨이(강남), 월드타워, 홍대입구, 김포공항, 인천, 수원, 평촌, 대전, 대구상인, 울산, 부산본점, 광주수완에서 다음달 21일까지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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