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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서울시향, 하반기 6개 대체 지휘자 공연 일반예매 재개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정명훈 전 예술감독 사퇴에 따른 6개 대체 지휘자 공연에 대해 고객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내 절차를 마무리하고 2일 오전 10시부터 해당 공연에 대한 일반예매를 다시 시작했다.

서울시향은 조속한 안정화와 함께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이를 위한 계획을 다음과 같이 같이 밝혔다.

먼저 2016년에 계획된 24개의 정기공연은 모두 차질 없이 진행된다. 24개의 전체 공연 티켓을 구매하신 고객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전수 조사를 실시해 향후 서울시향의 패키지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2017년, 2018년 공연 계획도 예년과 다름없이 착실히 준비 중이다. 2017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스톡홀름 필하모닉,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안데르스 힐보리에게 신작을 공동위촉하여 아시아 초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대표 공익공연인 '우리동네 음악회'와 '강변 음악회 등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곳들을 찾아 좋은 음악을 선사한다. 전문 연주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 클래식 저변 확대를 위한 무료 교육 사업을 더욱 균형 있게 실시한다.

서울시향은 대표이사 자문기구로 '지휘자 추천 자문위원회'를 설치했다. 지난 3월 설치된 '지휘자 추천 자문위원회'는 객관적인 내‧외부 인사(클래식 음악 전문가, 평론가, 법조인, 공연 계약 전문가 등) 7인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6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지휘자 후보군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향은 "서울시향이 만드는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적 가치임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우리 서울시향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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