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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인디밴드 오디션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 23일부터 열려



인디밴드 오디션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이 오는 23일부터 응모를 시작한다.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은 신한카드가 기획한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오디션은 오는 23일 네이버뮤직을 통한 인디밴드의 오디션 응모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후 네티즌 투표, 청중 평가단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한 온라인 예선과 무대 예선, 결선을 거쳐 최종 3개 팀을 7월 중순 경 선발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총 상금은 2000만원이다.

본격적인 오디션에 앞서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오프닝 콘서트도 7일 홍대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칵스, 잔나비 등이 출연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336팀의 뮤지션이 응모하고 3만여 명의 네티즌 투표, 5만여 명의 관객 현장 관람으로 화제를 모은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진행하게 됐다"며 "인디 문화에 대한 지원을 기반으로 고객의 직접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마케팅 프로젝트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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