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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피아니스트 서혜경,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0일 발매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10일 새 앨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9·20·21·23'을 발매했다.

서혜경은 현재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중 몇 안 되는 로맨틱 스타일 피아노 연주 계보를 잇는 특출한 연주자다. 마치 노래하는 듯한 '황금빛 피아노 톤(Golden tone technique)'과 다채로운 음색을 자랑한다.

이번 앨범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집(2010),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전집(2012)에 이은 세 번째 피아노 협주곡 앨범이다. 서혜경은 그의 강점인 노래하는 황금빛 피아노 톤과 풍성한 음색을 통해 우아하고 찬란하게 아름다운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의 정수를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는 전설적인 원로 지휘자 네빌 마리너 경과 ASMF(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가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 네빌 마리너 경과 ASMF는 앞서 피아니스트 알프레드 브렌델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전곡 녹음으로 음악애호가들 사이에서 지명도가 높다. 모차르트의 생애를 영화화한 '아마데우스'의 사운드트랙을 만든 바 있다.

서혜경은 이번 모차르트 협주곡들의 녹음 파트너로 노장의 지휘자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네빌 마리너 경은 모차르트의 음악 속에 내재한 인간미와 섬세함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는 정평 있는 모차르트 해석자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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