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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 '우리동요 사계절' 24·25일 개최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합창 음악회 '우리동요 사계절'을 무대에 올린다.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은 2014년부터 '우리 동요 100년 다시 부르기' 시리즈를 공연하며 우리나라의 동요 중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곡들을 발굴하고 보급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공연은 그 세 번째 무대로 계절을 소재로 하는 아름다운 동요 42곡을 합창으로 편곡해 공연할 예정이다. 현제명, 나운영, 홍난파 등이 작곡한 명품 동요를 작곡가 이호준이 편곡했고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장 원학연이 지휘한다.

이번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계절과 관련한 우리 동요를 감상하면서 사계절 색깔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점이다. 초록빛 봄과 어울리는 동요 '꽃동산' '봄 오는 소리' '과수원 길' '즐거운 봄', 여름 바다의 푸름과 어울리는 '섬집 아기'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산바람 강바람' '초록바다'를 연주한다.

또한 울긋불긋한 가을빛을 닮은 동요 '달맞이' '가을' '노을'과 하얀 겨울에 어울리는 '구두 발자국' '눈꽃송이' '꼬마눈사람' '고드름' 등 계절별로 엄선된 총 42곡의 동요들이 합창으로 새롭게 편곡돼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전체 편곡을 맡은 작곡가 이호준은 어린이들이 쉽게 부를 수 있게 작곡돼 가곡에 비해 길이가 짧고 음역도 좁은 기존 동요를 새롭게 보완해 하나의 드라마를 만들고자 편곡에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동요 사계절'의 입장권은 S석 2만5000원과 R석 3만원이며 세종문화티켓,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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