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Fun&Joy>사주

[김상회의 사주] 성실함이 답이다

중이 절이 싫으면 자기가 떠나야지 절 보고 옮기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얼마 전 설문조사에서 50% 이상의 직장인들이 상사로 인해 직장 다니기 싫은 충동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필자에게 상담을 오는 사람들 중 역시 꽤 많은 사람들이 직장 내에서의 고충으로 인간관계를 들곤 하였다. 그러나 아랫사람 즉 부하직원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자기 회사 다닐 때랑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자기 주장과 개성들이 강해서 오히려 젊은 친구들 눈치를 살핀다는 얘기였다.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거나 사업을 한다. 사업의 범주 역시 규모가 작은 자영업에서부터 많은 직원을 고용하는 대기업까지 있지만 필자의 수 많은 상담경험으로는 조직생활을 하든 자영업을 하든 작은 성공이든 큰 성공이든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성실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무엇보다 성실한 사람들은 시간을 잘 지킨다.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거의가 책임감이 강하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일수록 남에 대해 뒷말을 하지 않는다. 어쩌다 남의 얘기가 나와도 들을 뿐 맞장구치며 흔히 말하는 '이바구'를 하지 않는다. 불평불만도 입에 잘 담질 않으며 성실함이 느껴지는 사람들은 문제가 일어났을 때 남 핑계를 대지 않았다. 역학적인 관점에서도 보자면 사주에 형살이나 충살이 있는 사람들 괴강살이 있는 사람들이 남에 대한 불평불만이 많았고 자신의 일이 안된 것에 대하여 남의 탓을 우선하였다. 가끔 필자를 찾아와 상담을 하는 A양은 만년 대리다. 그래서 늘 승진문제로 스트레스가 많다. 본인 스스로 그 원인을 자신의 낮은 고과평가 그리고 평가를 낮게 주는 상사들 일도 열심히 안하면서 외모만 가꾸며 여우같이 상사에게 애교를 부리고 비위를 맞추는 다른 여직원들을 원망하곤 하였다. 적지 않게 지각을 할 것으로 사주 중 일주에 있는 경술 괴강으로 인한 강한 기질과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겸손함도 부족함이 틀림없을 것이다. 외모지상주의적인 남자들의 시선으로 인해 공평하지 않은 것도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그러나 알아야 한다. 마음이 겸손한 사람들에겐 명훈가피(冥熏加被)라는 것이 있다. 확 드러나게는 아니어도 잔잔하게 알게 모르게 주변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호법선신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세계라 해서 부정할 수 없는 에너지의 세계가 있는 것이다. 성실한 사람들의 에너지 기운과 선신들의 에너지 파장은 통하는 데가 있지만 불평불만 게으름과 같은 부정적인 체(體)는 파장적으로 맞질 않으니 끌어당기려하여도 당겨지지가 않는 것이다. /김상회역학연구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