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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유승호, 김선달로 돌아온다…'봉이 김선달' 7월 개봉



배우 유승호 주연의 영화 '봉이 김선달'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했다.

'봉이 김선달'은 임금도 속이고 주인 없는 대동강도 팔아치운 전설의 사기꾼 김선달의 통쾌한 사기극을 다룬 영화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천재적 지략과 당대 최고의 뻔뻔함, 두둑한 배포로 조선 팔도를 누비는 사기꾼 김선달을 연기했다. 고창석이 임기응변의 대사 보원 역을, 라미란이 무당집 주인 윤보살 역으로 유승호와 호흡을 맞췄다.

또한 엑소의 시우민은 김선달을 친형처럼 따르는 사기꿈나무 견이 역으로 함께 출연한다. '그림자 살인'의 박대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