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가 다음달 1일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소속사 바나나컬쳐가 18일 전했다.

EXID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핫핑크'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2012년 2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EXID는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데뷔 5년차를 맞이한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타이틀곡은 EXID의 대표곡인 '위아래' '아예' '핫핑크'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EXID는 지난주 앨범 재킷 촬영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현재 앨범 막바지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인 만큼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