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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솔튼페이퍼, 18일 '스핀' 발표…에픽하이 응원 메시지 전해



가수 솔튼페이퍼가 18일 정오 새 EP 앨범 '스핀(SPIN)'을 발표한다.

솔튼페이퍼는 에픽하이가 2009년 설립한 레이블 맵 더 소울의 창립 멤버로 '제4의 에픽하이 멤버'로 불렸던 아티스트다.

에픽하이는 이번 솔튼페이퍼의 앨범에 응원 메시지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타이틀곡 '오 달아라'의 감상평을 직접 영상 메시지로 만들어 SNS에 게재했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이렇게 달아도 되나" "이젠 꿀이 필요 없다" "앞으로는 커피를 탈 때 솔튼페이퍼를 타먹겠다" 등 재치있는 감상평을 쏟아냈다.

솔튼페이퍼의 새 EP 앨범 '스핀'의 타이틀곡 '오 달아라'는 꽃잠프로젝트의 보컬 김이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밖에도 '왓 어 플레이스(What A Place)' '패러다이스(Paradise)' '헤비 뮤즈(Heavy Muse)'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8곡이 앨범에 수록돼 있다.

한편 솔튼페이퍼는 오는 22일 그린플러그드서울 2016의 무대에 설 예정이다. 다음달 24일부터는 꽃잠프로젝트와 함께 대전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부산으로 이어지는 전국 클럽 투어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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