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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스릴러 '사냥' 6월 개봉 확정…'최종병기 활' 제작진 참여



'최종병기 활' '끝까지 간다' 제작진이 참여한 스릴러 영화 '사냥'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엽사들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의 목숨을 건 16시간 동안의 추격을 그린 영화다.

이번 영화는 안성기와 조진웅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조진웅은 본인들이 저지른 짓을 감춰야 하는 엽사 무리의 우두머리 동근 역을, 안성기는 이 모든 것을 목격한 사냥꾼 기성 역으로 연기 대결을 펼쳤다.

또한 두 배우 외에도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이 가세해 영화에 힘을 더했다. 2005년 '첼로-홍미주 일가 살인사건'을 선보였던 이우철 감독의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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