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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박병호, 5경기째 침묵…4타수 무안타 기록



지난 17일 이후 안타 가동을 멈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5경기째 침묵을 이어갔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지난 1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 5경기째 안타를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홈런포는 지난 14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시즌 8호와 9호를 터뜨린 뒤 8경기째 멈춰 있다.

박병호는 지난 21일 토론토전을 결장한 채 휴식을 취하기도 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8에서 0.220(127타수 28안타)로 떨어졌다.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토론토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의 2구째 시속 137㎞ 슬라이더를 힘껏 잡아당겼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1-3으로 추격하는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서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에 그쳤다.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다시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전날 5연패에서 탈출한 미네소타는 이날 9회말까지 1-3 격차를 뒤집지 못하고 다시 패했다.

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결장했다.

추신수는 부상 복귀전인 지난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허벅지 햄스트링 증세로 교체됐다.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는 추신수에게 이틀 연속 휴식을 줬다.

이대호는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와 벌인 방문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는 지난 19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타수 1볼넷 1득점을 기록한 이후 4경기째 결장하고 있다.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전날 경기에서 손목을 다친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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