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개발은 서울 마포구 성산동 593-3, 4번지 일대에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 234실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면적 1만3755.05㎡, 대지면적 1121.44㎡ 지하 6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된 오피스텔은 총 4개 타입으로 이 가운데 1.5룸이 104세대다.
동우 자인채스토리 오피스텔은 넓은 주방과 넉넉한 붙박이장이 장점이다. 풀퍼니쉬드시스템으로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벽걸이형TV, 천정매립형 에어컨, 샤워부스 및 비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지역난방이라 난방비가 저렴하고 별도의 보일러 공간이 없어 주방 등을 여유롭게 배치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설비와 난지공원에서 에너지 수급을 하기 때문에 관리비 절감효과도 탁월하다.
상암동 A공인 관계자는 "주변에 하나로마트,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있고 마포구청, 주민센터, 금융기관, 의료시설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면서 "불광천 자전거도로가 6호선을 따라 마포구청역까지 이어져 있으며, 하늘공원, 한강공원 등의 녹지공간이 풍부해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월드컵경기장, CGV 상암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마트 등 대형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6호선 마포구청역이 도보 3~4분거리에 있으며 홍대, 신촌, 여의도로 오가기도 편리하다.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도로 등의 진입이 쉽고 월드컵로, 가양대로, 수색로, 증산로가 가까워 전 지역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연세대, 홍익대, 이화여대, 명지대 등도 가까워 대학생 수요,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각 호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하고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였다"면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준공은 2018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