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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손가락 부상’ 박인비 "이번 주 볼빅 챔피언십 출전할 것“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손가락 부상에도 이번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에 출전할 뜻을 밝혔다.

박인비는 25일 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왼쪽 엄지손가락에 통증이 있어 제한적인 스윙을 하고 있다. 물리치료를 통해 부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며 "스윙 때에도 부상 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인비는 지난달 롯데 챔피언십을 마친 뒤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 부상을 당해 약 1개월 동안 휴식을 취했다. 지난주 킹스밀 챔피언십으로 복귀했으나 2라운드에서 손가락 통증 때문에 기권했다.

지난해 최고의 시즌을 보냈던 박인비는 연이은 부상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월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대회를 마치지 못했다.

박인비는 "이번 주 볼빅 챔피언십과 6월 초에 열리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후에 부상 상태를 살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인비는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두 대회에서 기권했다. 아직 우승은 없다. 3월 KIA 클래식에서 거둔 준우승이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한편 박인비는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하면 LPGA 명예의 전당 가입 요건을 충족한다. 이번 주 볼빅 챔피언십과 6월 KPMG PGA 챔피언십이 올해 출전하는 10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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