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곡성'이 공식 개봉 15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곡성'은 26일 오후 3시2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500만1793명을 기록했다. 공식 개봉 15일째, 전야 개봉 포함 16일째 500만 관객 돌파 기록이다.

5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주연 배우들의 감사 인증샷도 공개됐다. 종구 역의 곽도원, 무명 역의 천우희, 효진 역의 김환희는 각자 다른 포즈로 5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뒤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11일 전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