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경기도 평택 소사벌지구 C1블록에서 '소사벌 더샵'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소사벌 더샵은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에서 유일한 대형건설사 브랜드이자 중대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 1층, 최고 25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기준으로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 총 817가구로 이뤄져있다.
전 세대가 100% 판상형 구조로 4베이에서부터 최대 6베이까지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또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량과 통풍이 좋다.
가장 많은 가구 수로 이뤄진 전용 89㎡A는 주방용 대규모 팬트리로 선택할 수 있는 알파룸이 제공되며, 전용 89㎡B는 넉넉한 다용도실 및 기본 팬트리, 그리고 와이드 드레스룸이 적용돼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용 99㎡A는 2개의 알파룸이 제공되기에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전용 99㎡B는 자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룸인룸 구조가 적용됐고, 거실과 주방에 각각 팬트리가 배치된다. 가장 넓은 전용 112㎡는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과 알파룸을 더해 넉넉한 공간활용을 자랑한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건식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넓은 광장인 더샵필드가 자리잡으며, 이를 중심으로 어린이집, 물놀이장, 놀이터, 맘스카페, 팜가든 등을 비롯해 2km에 달하는 순환형 산책로가 꾸며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단지 내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산책, 나들이 등을 쉽게 누릴 수 있다. 이마트·CGV 등이 들어설 소사벌 상업지구와 가깝고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 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공원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밖에 중·고등학교도 소사벌지구 내에 들어설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 쾌적한 생활여건, 합리적인 분양가 등 '소사벌 더샵'의 여러 요소들이 수요자들에게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며 "평택 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사벌 더샵'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