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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양용은, BMW PGA챔피언십 공동 12위 기록



양용은(44)이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PGA챔피언십(총상금 500만 유로)에서 공동 12위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서리주 버지니아 워터의 웬트워스 클럽(파72·728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양용은은 이글 1개와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로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의 성적으로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양용은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오르며 역전 우승까지 바라봤다. 그러나 최종 라운드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해 6년 만에 우승 달성에 실패했다. 양용은은 2010년 4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볼보 차이나 오픈과 그해 10월 한국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뒤 우승과 좀처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전반 9개 홀에서는 이글 1개로 2타를 줄이며 순항했다. 그러나 후반 9개 홀에서 타수를 잃으면서 선두와 간격이 벌어졌다.

우승은 잉글랜드의 크리스 우드가 차지했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했다. 우승 상금은 83만3330 유로(약 11억원)다. 우드는 지난해 6월 리오네스 오픈 이후 약 11개월 만에 유럽투어 승수를 보탰다. 개인 투어 통산 3승째다.

리카르트 칼베리(스웨덴)가 1타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7언더파 281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안병훈(25·CJ)은 이븐파 288타로 공동 33위에 올랐다. 올해 유럽투어에서 2승을 거둔 왕정훈(21)도 안병훈과 똑같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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