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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롯데건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본격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지하 3층~지상 14층, 6개동 전용면적 59~101㎡ 총 410가구로 이 가운데 272가구를 일반에게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155가구 ▲84㎡ 111가구 ▲101㎡C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비율이 98%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좋다. 인근에 9호선 등촌역과 급행정거장 염창역이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까지 18분내(급행 기준)에 도착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월드컵대교(2020년 예정) 등 주요 간선도로를 통해 주변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양동중, 대일고, 영일고, 강서고 등이 있고 목동 학원가가 가까워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목3동 시장, 목2동 시장 등 전통시장과 목동의 대규모 쇼핑시설도 가깝다. 인근엔 약 2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 층간소음 저감 설계를 통해 세대간의 다양한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 입주민들의 생활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지하층에는 세대당 1개소의 세대창고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캐슬리안 센터의 컬처존에는 어린이집, 키즈까페, 작은도서관, 독서실이 구성되며 스포츠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목동은 신규 공급이 없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대기 수요가 풍부할 것" 이라며 "목동 롯데캐슬 마에스트로는 14년만의 분양과 함께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공원 등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춰 이번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 주택은 6호선·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문의전화는 1899-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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