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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이외수, '데몰리션' 추천 "영화적 갈증 해소시켜주는 작품"



소설가 이외수가 영화 '데몰리션'을 추천하는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데몰리션'은 소중한 사람을 잃은 뒤 사소한 삶을 들여다보게 된 한 남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로 제이크 질렌할, 나오미 왓츠가 주연을 맡았다.

개봉에 앞서 영화를 접한 이외수는 배급사를 통해 '데몰리션'을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데 마음의 치료제로서 힐링을 선사할 영화로 추천했다. 그는 "'데몰리션'은 미처 예기치 못했던 인연과 위안을 찾아내는 과정을 매우 섬세하고 절제된 기법으로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이어 "치료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는 뜻"이라며 "예술과 철학을 내포하고 있으면서 감동과 재미까지 겸비하고 있는 영화는 흔치 않다. '데몰리션'은 그런 영화적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요소를 간직하고 있는 영화"라고 추천의 메시지를 전했다.

'데몰리션'은 살면서 한번쯤 상실을 경험한 적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감동을 담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와일드' 등을 연출한 장 마크 발레 감독의 신작이다.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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