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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유로 2016, 10일 개막…24개국 출전국 엔트리 확정

4년 마다 돌아오는 유럽축구 국가대항전의 최고 무대인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16)가 오는 10일(현지시간) 개막을 앞두고 24개 본선 출전국의 '23명 엔트리'를 최종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유로 2016에 나서는 24개 참가국이 23명 엔트리를 모두 제출했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는 총 552명"이라고 발표했다.



엔트리 명단은 그야말로 '별들의 전쟁'이다. 유럽 무대를 휩쓸고 있는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프랑스는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한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을 필두로 폴 포그바(유벤투스), 은골로 칸테(레스터시티), 올리비에 지루(아스널), 앙드레-피에르 지냑(UANL 티그레스) 등을 발탁했다. 21세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출전한다. 다만 금지약물 양성반응이 나온 마마두 사코(리버풀)와 성관계 동영상 협박 혐의로 기소된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는 엔트리에서 빠졌다.

역대 최다 우승(3승) 국가인 독일과 스페인도 스타 선수들로 또 한 번의 우승에 도전한다.

독일은 마리오 고메스(베식타스), 토마스 뮐러(뮌헨), 루카스 포돌스키(갈라타사라이) 등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했다. 중원에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을 차지한 메주트 외칠(아스널), 사미 케디라(유벤투스),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유),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 등이 포진해 있다. 골키퍼는 현역 최고의 선수로 손꼽히는 마누엘 노이어(뮌헨)가 버틴다.

스페인도 세르히오 부스케츠(바르셀로나), 코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티아고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페드로 로드리게스(첼시),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등으로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수비진으로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호르디 알바(바르셀로나), 후안프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이 이름을 올렸고 이케르 카시야스(포르투), 다비드 데 헤아(맨유)가 1번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유로 2016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잉글랜드는 프리미어리그의 스타들로 첫 승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골잡이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를 필두로 해리 케인(토트넘), 웨인 루니(맨유), 대니얼 스터리지(리버풀)를 최전방 공격수로 선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성' 마커스 래시퍼드도 발탁해 기대를 갖게 한다.

올해 유로 2016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10일 오후 9시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개최국 프랑스와 루마니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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