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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주온' 감독, 4DX 전용 영화 제작…4일 일본서 개봉

영화 '주온' 시리즈의 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연출한 4DX 전용 영화 '아메온나' 포스터.



영화 '주온'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의 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오감체험특별관 4DX 전용 공포영화를 제작했다.

CGV 자회사 CJ 4DPLEX는 시미즈 타카시 감독의 4DX 전용 영화 '아메온나(雨女)'가 오는 4일부터 일본 내 24개 4DX 상영관에서 일제히 개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메온나'는 장마철 도시를 무대로 한 '아메온나' 괴담을 다룬 공포 영화다. 세이노 나나, 야나기 ㅤㅅㅠㄴ타로, 타카하시 유우, 다구치 토모로 등이 출연하며 러닝 타임은 35분이다.

시미즈 타카시 감독은 4DX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일본 영화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스케일을 물리적으로 뛰어넘기는 어려운데 이를 4DX 효과를 이용해 극복할 수 있었다"며 "'아메온나'는 제작 초기부터 4DX 효과를 염두에 두었던 작품이기 때문에 기존 공포 영화를 뛰어 넘는 몰입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시사회 반응도 뜨거웠다. 공포 영화 특유의 공포감과 긴장감을 4DX 효과를 통해 극대화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CJ 4DPLEX 일본 담당 김동현 매니저는 "국내에도 상당한 팬을 갖고 있는 시미즈 타카시 감독이 4DX 전용 영화를 구상하고 제작해 극장에까지 개봉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고무적"이라며 "전 세계 영화감독 사이에 4DX 팬층이 두텁게 형성돼 있어 향후 더 많은 4DX 전용 영화도 기대하고"있다고 밝혔다.

4DX는 CJ CGV 자회사 CJ 4DPLEX(CJ포디플렉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특별관으로 세계 37개국 246개 상영관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일본은 4DX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31개 4DX 상영관 운영 중)보다 많은 37개 4DX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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