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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올 여름 다시 찾아온 '걸그룹 대전'…주목할 차세대 그룹은?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걸그룹 대전'이 펼쳐진다. 6월의 시작과 동시에 인기 아이돌 그룹들이 컴백 소식을 전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 EXID를 시작으로 원더걸스, 씨스타, 달샤벳, 레드벨벳, 여자친구 등이 여름 중 컴백을 목표로 활동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은 선후배 그룹의 경쟁으로도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선배 그룹과는 차별화되는 매력으로 자신들의 존재감을 어필하겠다는 각오다. 올 여름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차세대 걸그룹들을 살펴봤다.

걸그룹 CLC./큐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씨엘씨(CLC)는 지난달 30일 네 번째 미니앨범 '뉴 클리어(NU.CLEAR)'를 발표하고 3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씨엘씨는 장예은, 오승희, 장승연, 최유진, 그리고 태국에서 온 손(SORN)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데뷔했다. 올해 초 홍콩 국적 멤버 엘키와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권은빈을 새 멤버로 받아들여 7인조로 재편했다.

이번 미니 4집 음반은 씨엘씨가 7인조 완전체로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첫 음반이다. 지난 2월 '예뻐지게' 발표 당시에는 권은빈이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고 있어서 함께 활동을 하지 못했다. 신곡 '아니야'는 서툰 소녀의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중독성 강한 댄스곡이다. 그동안 씨엘씨는 '크리스탈 클리어(CrystaL Clear)'라는 팀 이름처럼 귀엽고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 '아니야'에서는 귀여움에 앙큼함을 더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걸그룹 피에스타./로엔트리



로엔트리 소속 걸그룹 피에스타(재이·차오루·예지·린지·혜미)는 지난달 31일 자정 신곡 '애플 파이'를 발표했다. 피에스타는 지난 3월 앨범 '어 델리케이트 센스'를 발표하고 섹시함과 감성을 모두 내세운 일명 '새드 섹시(sad sexy)' 콘셉트로 활동한 바 있다.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 '애플 파이'는 이전과는 또 다른 상큼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모습을 내세웠다. 피에스타의 '애플 파이'는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성경에 나오는 아담과 하와에서 모티브를 얻어 누군가를 위한 자신의 마음을 애플파이에 비유해 표현한 곡이다.

TS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도 6월 신곡을 발표하고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지난해 1월 '데자뷰'로 데뷔한 소나무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7월에 발표한 '쿠션'을 통해서는 발랄한 모습으로의 변신해 새로운 인상을 남겼다.

1년 만의 컴백인 만큼 소나무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7명 멤버의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소나무만의 강점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걸그룹 소나무./TS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도 새 걸그룹으로 여름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새 걸그룹 멤버인 제니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제니는 지드래곤의 솔로곡 '그XX' 뮤직비디오와 '블랙'의 피처링에 참여하며 얼굴과 이름을 먼저 알린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은 새 걸그룹 멤버들과 팀명을 차례대로 공개할 계획이다. 투애니원(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인만큼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

YG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 멤버 제니./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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