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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크랭크인…김무열·박희순·이경영 등 한자리에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가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임원희, 오정세, 김민교 등을 캐스팅하고 지난달 29일 서울 연남동에서 크랭크인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한 자루의 총과 돈다발이 들어있는 골프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막다른 길에 내몰린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얽히고설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지난달 25일 흥행기원 고사를 연 뒤 29일 연남동의 한 편의점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 촬영을 무사히 마친 뒤 김무열은 "대본을 받자마자 단숨에 읽었다. 빠르고 경쾌하지만 가볍지 않은 스토리였다"며 "좋은 작품,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순은 "좋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첫 촬영이었는데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앞으로 사고 없이 촬영을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