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칵스가 MBC 표준 FM 라디오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

칵스의 보컬 이현송과 기타리스트 이수륜은 2일 진행된 '박정아의 달빛낙원'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첫 공중파 라디오 게스트로 기분 좋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칵스는 매주 수요일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코너 '시대정신 칵스'에 출연한다. 청취자들이 보내준 사연에 어울리는 노래를 직접 선곡해 들려주는 코너다.

그동안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무대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냈던 칵스는 보컬 이현송을 중심으로 매주 칵스의 다른 멤버(박선빈, 이수륜, 숀) 중 한 명이 출연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민트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솔루션스의 보컬 박솔도 같은 프로그램의 일요일 코너인 '댄싱 인 더 문라이트'의 고정 게스트로 발탁됐다.

한편 칵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각기 다른 콘텐츠로 본인들만의 입담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4년 만의 기획공연 'PiXEL'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