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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배구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전, 첫 경기는 숙명의 한·일전



40년 만에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올림픽 예선 첫 경기부터 숙명의 라이벌 일본과 맞붙는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배구 예선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8월 6일 오후 9시30분에 일본과 A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 첫 경기다.

FIVB는 일정을 공개하면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두고 다툰 한국과 일본이 리우올림픽 예선 1차전에서 맞붙는다"고 한·일전을 따로 언급했다.

한국은 4년 전 런던에서 일본과 3, 4위전을 치렀다. 당시 0-3으로 패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달 17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세계 여자 예선에서는 일본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해 설욕에 성공했다.

두 달만에 다시 일본과 격돌하게 된 만큼 경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림픽 조별 예선 초반 판도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일본과의 첫 경기 이후 9일 러시아, 11일 아르헨티나, 13일 브라질, 14일 카메룬과 차례대로 만난다.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A조 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8강에 진입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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