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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신수지,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 위촉돼



전 리듬체조 선수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서울시의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자동차와 자전거가 함께 도로를 공유하는 '쉐어 더 로드(Share the Road)' 캠페인에 동참한다.

신수지의 소속사 엔엑스티 인터내셔널은 9일 "신수지가 최근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며 "앞으로 1년 동안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한다"고 전했다.

신수지는 "서울시민으로서 서울시 자전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 서울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많이 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수지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서울시 주최 '2016 쉐어 더 로드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석한 것을 시작으로 홍보대사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수지의 '쉐어 더 로드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일부터 서울시 옥외 전광판에 상영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