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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 내달 28일 개봉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가 다음달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태풍이 지나가고'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아베 히로시)가 태풍이 휘몰아치는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면서 진짜 어른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는 지난달 열린 제69회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가 칸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6번째다. 영화제에서 공개된 뒤 "유쾌한 동시에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텔레그래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심이 담긴 최고의 영화"(필름 스테이지) 등의 극찬을 얻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태풍이 지나간 뒤의 아파트 단지를 보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큰 변화가 생긴 것 같은 순간을 그려내고 싶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일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사단' 명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걸어도 걸어도'로 함께 했던 아베 히로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5번째 호흡을 맞추는 키키 키린이 함께 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의 마키 요코, '카모메 식당'의 고바야시 사토미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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