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듀오' 와블(이기림·이푸름)이 13일 정오 디지털 싱글 '바람 그리고: 꽃잎 이야기'를 발표한다.

와블이 직접 작업한 신곡 '바람 그리고: 꽃잎 이야기'는 아름답게 피어있던 벚꽃 잎이 지나가는 바람에게 자기의 마음을 고백하는 내용을 아름답고 순수하게 표현한 고백송이다. 간지러운 멜로디에 무공해 감성을 담은 가사가 순수하고 풋풋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노래는 와블의 이기림과 이푸름 자매가 어린 시절 공원에 앉아 함께 흥얼거리던 멜로디를 기억하며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환상의 하모니와 청아한 보이스에 어우러지는 자작곡으로 한층 성장한 음악 실력을 보여준다.

와블은 최근 드라마 '또! 오해영' OST '사르르'에 참여했다. 또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보랏빛향기'로 차세대 OST 요정으로 주목받았다. 이번 신곡 '바람 그리고: 꽃잎 이야기'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와블의 새 디지털 싱글 '바람 그리고: 꽃잎 이야기'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