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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울트라 코리아 2016, 역대 최다 15만 관객 동원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2016(UMF KOREA 2016)이 역대 최다 관객인 1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일 동안의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트라 코리아 2016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전 세계 10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관객 2만5000여명을 포함한 약 15만명의 관객이 모여 최다 관객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다.

페스티벌 첫째 날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반열에 오른 마틴 개릭스와 오랜 기간 최정상의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아프로잭이 열정적이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듀오 악스웰·인그로소는 수많은 히트곡을 선사해 스테이지를 가득 메운 관객들이 노래를 모두 따라 부르는 즐거운 순간을 만들었다.

마지막 날 라이브 스테이지에서는 데드마우스가 섬세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신나는 비트로 관객의 흥을 이끌었다. 공연의 대미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공연을 중단할 것을 선언한 아비치의 무대가 장식했다. 아비치는 마지막 트랙을 플레이 하기 전 "이번이 내 마지막 울트라다. 그 동안 고마웠다"고 말했고 이에 수많은 관객이 아비치를 향해 손을 뻗어 아비치를 연호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올해 울트라 코리아 2016은 5주년 스페셜 에디션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보다 30%나 확장된 메인 스테이지의 크기를 비롯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하이엔드 무대 프로덕션, 플로어를 완전히 휘감는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 관객 편의를 위한 파우더룸과 각종 먹거리 부스들 등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3일 동안의 초대형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친 울트라 코리아는 올해 받은 관객들의 호평에 힘입어 2017년 다시 한 번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욱 놀라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5주년 스페셜 에디션에 찾아주신 관객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에 이어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을 보여줄 울트라 코리아의 2017에 대한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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