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박유천, 성폭행 혐의로 또 다시 피소…"범죄 인정되면 연예계 은퇴"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또 다른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여성 A씨로부터 지난해 12월 16일 강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이 자신을 화장실로 데려가 강제로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앞으로 피해자를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와 피해 사실을 파악한 뒤에 박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박유천은 또 다른 여성 B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B씨는 지난 4일 강남의 한 유흥주점 방 안 화장실에서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지난 10일 고소했다. 그러나 15일 이를 취소했다.

한편 박유천이 또 다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것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돼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며 "박유천의 두 번째 피소도 사실 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 측은 "첫 번째 피소 사실에 대한 경찰 수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곧 무혐의가 밝혀지리라 믿는다"며 "첫 번째 피소에 대한 박유천 본인의 진술 조사가 시작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근거 없는 황당한 또 다른 피소를 보도를 통해 접해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박유천은 큰 정신적 충격을 당한 상태"라며 "사실 확인 근거가 없는 자극적인 취재를 자제해 주시고 수사기관의 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유천은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는 뜻도 함께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