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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레드 핫 칠리 페퍼스, 5년 만의 신보 '더 겟어웨이' 발매



올해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14년 만의 내한을 앞둔 록 밴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새 앨범 '더 겟어웨이(The Getaway)'가 17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됐다.

레드 핫 칠리 페퍼스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일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3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은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앨범 후보에 올랐던 전작 '아임 위드 유(I'm With You)' 이후 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은 그동안 함께 해온 거장 프로듀서 릭 루빈을 대신해 21세기 얼터너티브-인디 신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듀서인 데인저 마우스가 맡았다.

보컬 앤서니 키디스는 데인저 마우스에 대해 "초현대적인 아이디어에 매우 능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새 앨범에서 데인저 마우스는 릭 루빈과는 달리 조금 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작업을 선보였다. 믹싱은 라디오헤드, 벡 등과 작업한 나이젤 고드리치가 맡았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특유의 흥과 에너지,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플리의 역동적인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첫 싱글 '다크 네세서티즈(Dark Necessities)', 춤을 추는 슬랩 베이스와 영롱한 기타가 인상적인 두 번째 싱글 '더 겟어웨이(The Getaway)' 등 밴드가 지향하는 13곡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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