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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비치 보이스의 명반 '펫 사운즈', 50주년 기념반으로 발매



밴드 비치 보이스의 명반 '펫 사운즈(Pet Sounds)'가 발매 50주년을 맞이해 기념 앨범으로 발매된다.

1966년 발매된 비치 보이스의 '펫 사운즈'는 롤링스톤지 선정 '역대 최고 앨범 500'에서 2위, 타임지 선정 '위대한 앨범 100'에서는 1위에 기록된 명반이다. 1998년 그래미 명예의 전당(Grammy Hall of Fame)에 오른 바 있다.

50주년 기념 앨범에는 보컬 하모니와 각종 음향효과가 조화를 이룬 'Wouldn't It Be Nice'와 'Sloop John B', 그리고 종교에 심취했던 리더 브라이언 윌슨의 자화상을 담은 'God Only Knows' 등이 스테레오와 모노 버전으로 리마스터링 돼 수록됐다. 또 라이브 버전과 인스트루멘탈 버전 트랙까지 총 2장의 CD로 만나볼 수 있다.

비틀스의 폴 메카트니는 "'펫 사운즈'가 없었다면 (비틀스의 명반인) '서전트 페퍼스 론리 하츠 클럽 밴드(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도 없었을 것"이라며 극찬했다. 핑크 플로이드의 로저 워터스는 "'펫 사운즈'는 앨범에 대한 나의 모든 생각을 변화시켰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해에는 '펫 사운즈'의 탄생 배경을 다룬 영화 '러브 앤 머시'가 개봉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비치 보이스의 '펫 사운즈' 50주년 앨범은 2CD와 디지털 앨범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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