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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본’ 시리즈 신작 ‘제이슨 본’, 다음달 28일 만난다



'본' 시리즈 신작이자 9년 만에 선보이는 속편 '제이슨 본'이 다음달 2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와도 같았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주연을 맡은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은 내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라며 '본' 시리즈에 대한 강한 애착을 나타낸 바 있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도 오랜만에 다시 제이슨 본으로 변신한 맷 데이번의 압도적인 분위기를 담아 기대를 갖게 한다.

이번 작품은 '본' 시리즈 중 2편과 3편인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기존 '본' 시리즈의 제작진이 다시 뭉쳐 전작에 버금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맷 데이먼 외에도 프랑스 국민 배우 뱅상 카셀, 연기파 배우 토미 리 존스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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