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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민희-홍상수 감독 불륜설…공식 입장 표명은 없어

지난해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로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왼쪽)과 배우 김민희.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불륜설이 불거졌다.

21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찍으면서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이 영화를 찍으면서 부적절한 사이로 발전해 1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9월에는 홍상수 감독이 가족들에게 김민희와의 관계를 밝히고 떠나 9개월째 가정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고도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은 1995년 유학 시절 만난 A씨와 결혼해 슬하에 대학생 딸 1명을 두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소속사를 나와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 중이다.

이번 보도에 대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아가씨'의 홍보 활동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상수 감독도 해외 영화제 일정 소화를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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