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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DMC2차 아이파크’ 계약 5일만에 완판

DMC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내방객.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1구역을 재건축한 'DMC2차 아이파크'가 전가구 100% 계약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DMC2차 아이파크'는 앞서 지난 1~2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53대 1, 평균 3.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에는 80%의 계약률을 나타냈다. 이후 '내집마련' 계약에 1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계약 시작 5일만인 지난 19일 일반분양하는 562가구가 모두 계약을 마쳤다.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DMC2차 아이파크'는 2만 5000여명이 몰리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분양관계자는 "DMC2차 아이파크는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최고 1억 원까지 저렴한데다 주변 전셋값으로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며 "또 단지가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해 상암DMC가 인접해 있고 시청, 종로, 용산 등 도심권 업무지구와 여의도권, 마곡지구 등으로도 이동이 수월한 점이 수요자들에게 어필한 것 같다"고 말했다.

'DMC2차 아이파크'는 지하 5~지상 22층 13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1061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대문구 남가좌동 355-7번지(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정문 인근)에 위치한다.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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