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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건설자재 특화산단,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 기공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에서 관계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신삼호 개발…쾌적한 산단, 2017년 말 완공 예정

건설자재 특화산업단지로 조성되는 경기도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가 첫 삽을 떴다.

DSD삼호 자회사 ㈜신삼호는 지난 23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산 16-2번지 일원에서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오세용 도의원, 김홍동 기흥구청장 등 용인시 주요 정계인사를 비롯해 김언식 DSD삼호 회장, 이윤권 대표, 박재신 용인디지털 산업진흥원장 등 시행사 및 각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은 식전 길놀이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시삽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김언식 DSD삼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기업들이 기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용인 지곡일반산업단지는 경기도 용인시 지곡동 산 16-2번지 일대 6만7995㎡ 규모로 조성된다.

건설업과 제조업 및 신소재 산업이 융합된 건설자재 특화단지로 조성되며 ▲목제 및 나무제품 제조업(3.6%)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32%) ▲1차 금속 제조업(15.1%) ▲금속가공제품 제조업(12.6%) ▲전기장비 제조업(5.4%)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24.7%) ▲가구제조업(6.6%) 등의 기업들이 유치될 예정이다.

또한 저류지, 주차장, 도로 등의 공공시설을 비롯해 경관녹지 3개소가 조성돼 타 산업단지에 비해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17년말까지 2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개발될 예정이며, 개발 완료 시 약 389명의 고용효과와 1050억원의 생산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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