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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맷 데이먼·알리시아 비칸데르, ‘제이슨 본’ 홍보차 내달 내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제이슨 본'의 주연 배우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다음달 내한한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다음달 8일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팬미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을 홍보 투어의 첫 국가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맷 데이먼은 '엘리시움' 이후 3년 만의 한국 방문이며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첫 내한이다.

'제이슨 본'은 '본' 시리즈의 주인공 제이슨 본이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을 연출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맷 데이먼이 8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다.

맷 데이먼은 제이슨 본을 '생애 최고의 캐릭터'라며 강한 애정을 나타낸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변함없는 액션 연기로 제이슨 본의 귀환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대니쉬 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극중 CIA의 중요한 역할로 맷 데이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제이슨 본'은 다음달 28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