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건설이 경남, 강원, 경기, 세종시 등을 중심으로 5개 단지 5558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EG건설은 7월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 998가구를 시작으로 9월 강원 원주 기업도시 1차 4-1,2블록에 1403가구, 10월 오송 생명과학단지 1차 B-2블록에 2378가구, 11월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88블록에 752가구 등 555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EG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예정에 있는 단지들은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기업도시 및 택지지구의 뛰어난 입지와 개발호재는 물론 EG건설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본격적인 분양이 시작되기도 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EG건설이 지난 5월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서 분양한 '진주 초장지구 이지더원'은 1순위 청약결과 427가구 모집에 7778명이 몰리면서 평균 18.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