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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박정환 9단, 32개월 연속 랭킹 1위…이세돌 9단에 76점차 앞서

박정환 9단./한국기원



박정환 9단이 32개월 연속으로 랭킹 1위를 고수했다.

한국기원에 따르면 박정환 9단은 6월 한 달 동안 8승 2패를 기록해 이전 달보다 랭킹 점수를 48점 올리며 2위 이세돌 9단에 79점 차로 앞섰다.

이 기간 동안 박정환 9단은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 16강에서 중국랭킹 1위 커제 9단에 불계승했다. 응씨배 준결승 3번기에서는 이세돌 9단에게 2-1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바이링배에서도 중국의 리밍 5단과 탕웨이싱 9단을 꺾고 16강에 올랐다.

8승 3패를 한 이세돌 9단은 랭킹점수 9838점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김지석 9단은 지난해 9월 이후 10개월 만에 3위 자리에 복귀했다.

4위 박영훈 9단과 5위 강동윤 9단의 순위가 한 계단씩 하락했다. 신진서 5단은 4개월 만에 6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동훈 7단과 안성준 6단, 원성진 9단이 7위부터 9위까지를 나란히 차지했다.

10승 2패를 거둔 변상일 4단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4승 3패의 최철한 9단은 11위에 그쳤다. 최철한 9단은 2008년 9월 11위를 기록한 이후 줄곧 10위권 안에 포진했지만 이번 달에 다시 11위에 그치며 7년 11개월 만에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밖에도 4전 전승을 한 이창호 9단이 일곱 계단 랭킹을 끌어올린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재영 2단은 순위를 15위나 상승시키며 59위를 차지했다. 여자 기사로는 최정 6단이 유일하게 57위에 랭크되며 100위권 안에 포진했다. 지난해 2월 입단한 제주 출신 홍무진 초단은 93위로 처음 진입했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 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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