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소울의 활제' 맥스웰이 내한 공연을 앞두고 7년 만의 신보 '블랙섬머스나이트(blackSUMMERS'night)'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09년 차트 1위로 데뷔하며 극찬을 받은 앨범 '블랙섬머스나이트(BLACKsummers'night)'로 시작된 그의 음악 인생의 제2막과도 같은 앨범이다.

1996년 '맥스웰스 어반 행 스위트(Maxwell's Urban Hang Suite)'로 데뷔한 맥스웰은 '제2의 프린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네오 소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 또한 LA타임즈로부터 "맥스웰의 탁월한 가성과 소울풀한 재즈·일렉트로닉적인 접근을 통해 별도의 스토리 라인 없이도 청자의 공명을 이끌어 낸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맥스웰은 오는 8월 내한 공연으로 국내 팬과 만난다. 다음달 14일 '서울 소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16일에는 단독 공연도 개최한다.

맥스웰의 새 앨범 '블랙섬머스나이트'는 현재 디지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