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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사업경기 악화 전망… 전월比 30.6p↓

7월 주택 사업 경기가 전월 대비 크게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택산업연구원은 7월 주택사업 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가 전월 대비 30.6포인트 떨어진 61.7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4월 98.3을 기록한 이후 3개월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하락폭도 5~6월보다 확대됐다.

HBSI는 매월 공급자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공급시장 지표다. 보통 100보다 낮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지 않음을 뜻한다. 85 미만은 하강, 85 이상~115 미만은 보합, 115 이상은 상승국면으로 구분한다.

6월의 경우 HBSI 실적은 89.2로 전망치(92.2)를 밑돌아 전망치 대비 실적이 좋았던 5월과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국 모든 시도가 기준선을 초과하지 못했다. 지역별로 보면 주택사업이 활발했던 서울과 제주의 7월 HBSI가 각각 91.0과 88.9로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특히 대구(44.1)와 울산(47.8)지역의 주택사업 경기가 급격히 위축됐다. 이어 대전(46.1포인트), 강원(42.8포인트), 충북(39.9포인트), 경북(38.4포인트) 등의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7월 분양계획 전망지수는 94.6으로 지난해 연말 수준으로 낮아져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미분양 전망값(94.4)은 지난달(82.1) 대비 12.3포인트 증가해 미분양 리스크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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