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로 주목 받은 신예 배우 김태리가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김태리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2016년 최고의 유망주 배우 김태리가 프랑스 NO.1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의 모델로 낙점됐다"고 8일 전했다.

클라란스 한국지사관계자는 "김태리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100% 식물 성분을 활용하는 친환경주의 브랜드 클라란스의 이미지를 잘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그녀를 이번 시즌 뮤즈로 일찍이 점찍어 뒀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김태리는 9월 출시되는 클라란스의 신제품 광고 비주얼과 라이프 스타일 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클라란스와 함께 브랜드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아가씨' 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떠오르며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