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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최지만 59일 만에 MLB 복귀…김현수와 맞대결 펼쳐



최지만(25·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이 59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해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최지만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맞이한 최지만은 저조한 성적으로 지난 5월 12일 방출 대기 조처돼 마이너리그행을 받아들였다. 트리플A 44경기에서 타율 0.329에 4홈런 27타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둬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2회초 1사 1루 첫 타석에서 최지만은 요바니 가야르도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 그러나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4회초 2사 2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초 팀이 2-1로 역전한 상황에서 최지만은 무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마이클 기븐스로부터 볼넷을 얻어 만루를 채웠다.

8회초 1사 1루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2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은 0.050(20타수 1안타)까지 내려갔다. 그러나 볼넷 2개로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김현수는 볼티모어의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최지만과 맞대결했다. 6회말 안타를 터드리며 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세웠다.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타율 0.331(151타수 50안타)을 유지했다. 이날 경기는 볼티모어의 3-2 역전승으로 끝났다.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오른손 타박상으로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휴식을 취하고 후반기를 준비한다.

그는 같은 날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 끝난 뒤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가벼운 통증이 있을 뿐"이라며 "조금 불편한 정도다. 단지 그 정도 부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반기 마지막 경기와 올스타 휴식기 등 5일 휴식을 취하면 정상적으로 경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른손 타박상 진단이 나왔지만 부상자 명단(DL) 등재 등 장기간 결장해야 할 부상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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