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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골프

박인비, 부상 호전…리우 올림픽 출전한다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결정했다.

박인비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갤럭시아SM은 11일 "박인비는 이번 주 세계 랭킹이 발표돼 올림픽 국가대표에 선발될 경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박인비는 4일자 세계랭킹에서 3위에 올라 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만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

박인비는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올림픽 출전은 저의 오랜 꿈이자 목표"라며 "출전 의지는 늘 확고했지만 올림픽이라는 무대는 국가를 대표하는 일이기 때문에 부상 회복 경과를 두고 깊이 고민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엄지손가락 부상에 대해서는 "재활과 연습에 집중하며 면밀하게 컨디션을 체크했다"며 "왼손 엄지손가락 부상 역시 상당히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올림픽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았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회복해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인비가 올림픽 출전 의사를 공식화하면서 4일자 순위에서 5위였던 김세영(23·미래에셋), 6위 전인지(22·하이트진로), 9위 양희영(27·PNS창호)의 올림픽 출전이 유력해졌다.

리우올림픽 골프에는 남녀부에 각 60명씩 출전하며 한 나라에서 최대 2명씩 나갈 수 있다. 그러나 기준이 되는 11일자 순위에서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 있는 나라는 4명까지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한국은 여자부에 4명을 파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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