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희와의 불륜설에 휘말린 홍상수 감독이 현재 프랑스에 체류 중이다.

제27회 마르세유국제영화제는 13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홍상수 감독은 마이크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해변가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의 이번 마르세유국제영화제 참석은 김민희와의 불륜설 이후 첫 공식 석상이다. 김민희가 이번 영화제에 동행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불륜설에 휘말렸다. 현재 두 사람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